-스코어링 포지션 상황만 되면 죽죽 적시타로 실점하는 투수들 보니 내가 진이 다 빠진다.
-경기 중에서 제일 치명적인 장면 하나를 꼽으라면 하나는 박병호 타석에서 안지만의 슬라이더가 벨트라인으로 형성되어서 박병호의 눈에 그냥 들어왔다는 것 정도? 권오준이 싱커 던질려다 가운데로 몰려서 적시타 맞은거 보다 더 아쉬운 장면이 아닐수가 없다. (까놓고 말해서 홈런 안 맞은게 다행이다)
-타석에서 제일 아쉬운 장면 하나를 꼽으라면 7회초 2사 만루에서 배영섭 타석을 꼽고 싶은데 커트를 하면서 그냥 웨이팅이나 했음 좋겠는데 기여이 라인드라이브도 못 만들고 땅볼을 만들었다. 그 전에 김민우의 실책 때 박석민이 그냥 3루서 대기한건 강정호가 따라가서 포구할 때 자세가 좋지 않았다 하더라도 박석민이 3루 돌았을 때의 상황 생각해보면 거리가 녹록치가 않아 아웃 될 가능성이 크다 봐서 크게 아쉽다는 생각은 안하는데 타자가 타격감이 좋지 않을 때 왜 커트능력이 필요한지 알 수 있는 장면 아닌가 싶다.
-그리고 박한이 왜 뺐어 아옼....
-정형식은 7번이나 8번 쪽에 세움 자기 스윙을 하는 편인데 2번 타순에선 자기 스윙을 못하고 그냥 어정쩡한 웨이팅을 하다가 커트도 못하고 아웃이 되고 말았는데 저러는거 보면 확실히 작년에 배영섭이 톱타자 타순에서 잘하긴 잘한거 같다.
-아이고 손ㅆ...아니 손주인 네 이놈 어깨가 무슨 유리나 물이냐 교체멤버도 아니고 선발출장멤버로 너 보니까 현기증 날려고 한다.
-투수놈들 악력이 떨어지는게 눈에 계속 들어오는데 선발로 던진 영구형은 그렇다 치더라도 안지만 권오준 네 이놈...특히 안지만은 술마시다 걸림 진짜 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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